강릉시 ‘수요응답형 시티콜버스’ 무상 실증 시작···셔클앱·전화 호출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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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3 댓글 0건 조회 171회 작성일 26-08-08 20:16본문
강원 강릉시는 4일부터 수요응답형 시티콜버스 무상 실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 실증은 지난 2월 강릉시와 현대자동차가 체결한 교통 소외지역 자율주행 DRT(수요응답형 운행체계) 실증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단계별 실증사업 가운데 1단계 서비스 운영 실증에 해당한다.
강릉시와 현대자동차는 이번 1단계 실증을 통해 차량의 자율주행 센서를 활용한 운행구간 자율주행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이용 수요를 비롯해 호출·배차 패턴, 운행 효율성, 정류장별 이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서비스 노선과 운영 방식을 보완하고, 향후 무인 자율주행 DRT 실증의 기반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강릉시는 앞서 현대자동차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무인 자율주행 DRT 실증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제반 여건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차량 2대와 DRT 예약 플랫폼 ‘셔클’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티콜버스는 셔클(Shucle) 앱 또는 전화 호출 콜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운행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실증기간 이용요금은 무료다.
운행차량은 CV1으로 최대 12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운영구역은 시티버스 일부 구간에 해당하는 안목해변~연곡면사무소 사이의 정류장 구간으로 수요응답형 운영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신혁 강릉시 ITS추진과장은 “이번 수요응답형 시티콜버스 무상 실증은 지난 업무협약 이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첫 번째 서비스 구현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운영 과정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수요응답형 교통 모델을 강릉에 맞게 검증하고, 향후 무인 자율주행 DRT 실증으로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닷물 속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돌의 형태로 바꿔 다시 대기로 나오지 못하도록 영구 저장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최대 탄소저장고인 바다의 탄소 흡수·저장 용량을 늘릴 수 있는 기술이다.
카이스트(KAIST)는 고동연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앨런 해튼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로 ‘전기화학 기반 해양 탄소 제거’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탄소 제거 기술을 이용하면 바닷물에 녹아 있는 용존무기탄소를 돌(광물)로 바꿔 사실상 영구 저장할 수 있다. 바닷속 탄소를 대기로 돌아갈 수 없는 상태로 만드는 것으로, 바다가 계속해서 새로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도록 돕는다.
바다는 지구 상에서 인위적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약 30%를 흡수하는 탄소 저장고로 알려져 있다. 탄소 흡수 능력이 무한하지 않기 때문에 바닷물 속 이산화탄소를 제거해야 바다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게 된다.
기존에 전기화학 실험에 쓰는 H형 전기분해 셀을 이용해 탄소를 광물로 바꾸는 기술이 개발돼 있지만 전극 간 거리가 멀어 전기 저항 손실이 크고, 생성된 광물이 전극 표면에 쌓이는 ‘스케일링 현상’으로 단시간에 성능이 저하되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속이 빈 실 모양의 전극을 묶어 만든 ‘중공사 전극 조립체’를 만들어 광물이 전극에 달라붙지 않고 바깥에서 만들어지도록 하는 장치 구조를 설계했다. 광물이 전극 표면이 아니라 바깥쪽에서 생성되고, 전극에서 발생하는 수소 기포가 칫솔처럼 전극 표면을 계속 닦아주는 역할을 해 광물이 달라붙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탄소 포집 성능과 안정성,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구조다.
연구팀은 제주 용암 해수를 이용한 실험으로 실제 성능도 확인했다. 장치를 120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연속 운전하면서 기존 기술보다 전력 소비를 최대 54% 줄였고, 바닷물 속 용존무기탄소를 80~90% 제거하는 효과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장치는 소형·모듈형으로 제작할 수 있어 선박이나 해양플랜트 등에 설치해 활용할 수 있고, 향후 대규모 해양 탄소 제거 시스템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전극 막힘과 에너지 효율이라는 전기화학 탄소 포집의 두 가지 난제를 구조 설계로 해결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면서 “해양 환경에서의 대규모 실증으로 연구를 확장하면 해양 탄소 제거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박인환 박사과정생과 MIT 이영훈 박사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스(Advanced Energy Materials)’ 온라인판에 실렸다.
이번 무상 실증은 지난 2월 강릉시와 현대자동차가 체결한 교통 소외지역 자율주행 DRT(수요응답형 운행체계) 실증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단계별 실증사업 가운데 1단계 서비스 운영 실증에 해당한다.
강릉시와 현대자동차는 이번 1단계 실증을 통해 차량의 자율주행 센서를 활용한 운행구간 자율주행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이용 수요를 비롯해 호출·배차 패턴, 운행 효율성, 정류장별 이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서비스 노선과 운영 방식을 보완하고, 향후 무인 자율주행 DRT 실증의 기반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강릉시는 앞서 현대자동차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무인 자율주행 DRT 실증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제반 여건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차량 2대와 DRT 예약 플랫폼 ‘셔클’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티콜버스는 셔클(Shucle) 앱 또는 전화 호출 콜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운행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실증기간 이용요금은 무료다.
운행차량은 CV1으로 최대 12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운영구역은 시티버스 일부 구간에 해당하는 안목해변~연곡면사무소 사이의 정류장 구간으로 수요응답형 운영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신혁 강릉시 ITS추진과장은 “이번 수요응답형 시티콜버스 무상 실증은 지난 업무협약 이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첫 번째 서비스 구현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운영 과정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수요응답형 교통 모델을 강릉에 맞게 검증하고, 향후 무인 자율주행 DRT 실증으로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닷물 속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돌의 형태로 바꿔 다시 대기로 나오지 못하도록 영구 저장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최대 탄소저장고인 바다의 탄소 흡수·저장 용량을 늘릴 수 있는 기술이다.
카이스트(KAIST)는 고동연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앨런 해튼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로 ‘전기화학 기반 해양 탄소 제거’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탄소 제거 기술을 이용하면 바닷물에 녹아 있는 용존무기탄소를 돌(광물)로 바꿔 사실상 영구 저장할 수 있다. 바닷속 탄소를 대기로 돌아갈 수 없는 상태로 만드는 것으로, 바다가 계속해서 새로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도록 돕는다.
바다는 지구 상에서 인위적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약 30%를 흡수하는 탄소 저장고로 알려져 있다. 탄소 흡수 능력이 무한하지 않기 때문에 바닷물 속 이산화탄소를 제거해야 바다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게 된다.
기존에 전기화학 실험에 쓰는 H형 전기분해 셀을 이용해 탄소를 광물로 바꾸는 기술이 개발돼 있지만 전극 간 거리가 멀어 전기 저항 손실이 크고, 생성된 광물이 전극 표면에 쌓이는 ‘스케일링 현상’으로 단시간에 성능이 저하되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속이 빈 실 모양의 전극을 묶어 만든 ‘중공사 전극 조립체’를 만들어 광물이 전극에 달라붙지 않고 바깥에서 만들어지도록 하는 장치 구조를 설계했다. 광물이 전극 표면이 아니라 바깥쪽에서 생성되고, 전극에서 발생하는 수소 기포가 칫솔처럼 전극 표면을 계속 닦아주는 역할을 해 광물이 달라붙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탄소 포집 성능과 안정성,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구조다.
연구팀은 제주 용암 해수를 이용한 실험으로 실제 성능도 확인했다. 장치를 120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연속 운전하면서 기존 기술보다 전력 소비를 최대 54% 줄였고, 바닷물 속 용존무기탄소를 80~90% 제거하는 효과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장치는 소형·모듈형으로 제작할 수 있어 선박이나 해양플랜트 등에 설치해 활용할 수 있고, 향후 대규모 해양 탄소 제거 시스템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전극 막힘과 에너지 효율이라는 전기화학 탄소 포집의 두 가지 난제를 구조 설계로 해결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면서 “해양 환경에서의 대규모 실증으로 연구를 확장하면 해양 탄소 제거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박인환 박사과정생과 MIT 이영훈 박사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스(Advanced Energy Materials)’ 온라인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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