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폭염 시대의 생존 인프라 도심 속 나무그늘 더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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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3 댓글 0건 조회 270회 작성일 26-08-09 02:21본문
극심한 폭염으로 잔혹한 여름날이 지속되고 있다. 6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치솟았다. 서울 영등포 지역은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준으로 이날 오후 40도까지 올랐다. 빌딩숲에 가로막힌 도심은 아스팔트와 에어컨 열기가 뒤엉키는 ‘열섬 현상’ 탓에 가마솥을 방불케 한다.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에겐 햇볕을 피할 그늘 한 점이 간절하다. 기후위기 시대 도심 녹지 확충은 도시 미관을 넘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당면 과제가 됐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는 나무 심기가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생존 인프라임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서울 도심과 도시숲의 여름철 기온과 습도를 관측한 결과 도시숲의 기온이 도심보다 최대 1.8도 낮았다. 나무그늘이 햇볕을 차단하고 잎의 증산작용이 ‘자연 에어컨’ 역할을 한 덕분이다. 서울기술연구원이 2022년 7~8월 서울 마포구·중구 일대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가로수 그늘은 주변보다 기온이 15.4도나 낮아, 열 저감 효과가 입증됐다. 녹지가 많아지면 시민들의 폭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얘기다.
도시숲 조성에 선제적으로 나선 대구시 사례는 주목할 만하다. 대구는 폭염이 심각해지자 2019년부터 ‘도시바람숲길’ 사업을 벌였다. 1995년 8만4000여그루에 불과했던 가로수를 2023년 23만9000여그루로 3배 가까이 늘렸다. 대구의 도심 온도가 완화된 데는 도시숲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서울시 역시 2023년부터 골목길과 교통섬 등 자투리 공간을 녹화하는 ‘정원도시 서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 전역 1315곳에 도심정원이 들어섰는데, 녹화를 마친 건물 67곳의 옥상 표면 온도가 주변의 비녹화 건물보다 2.4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기준 한국의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전국 평균 약 11.5㎡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 15㎡에 못 미친다.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려면 일상에서 나무가 최소 3그루 이상 보이고, 나무그늘이 도시 면적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300m만 걸어가면 공공 녹지공간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국제 기준인 ‘3-30-300 규칙’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 매년 강도를 더해가는 폭염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나무그늘을 최대한 확보하는 도시 재설계가 절실하다.
쿠팡의 모회사 쿠팡Inc가 2021년 상장 이후 최대 규모의 영업손실을 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적자로 전환된 데 이어 과징금 여파로 영업손실 규모가 커졌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는 올해 2분기 8350억원(5억5600만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4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는 2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501.89원)을 적용한 값이다.
손실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에 부과한 과징금 6247억원이 반영됐다. 쿠팡Inc는 과징금을 제외하고 본다면 2분기 영업손실은 2192억원, 당기순손실은 2403억원이라고 밝혔다.
쿠팡Inc는 지난해 개인정보유출 사태 이후 올해 1분기에 적자로 전환된 바 있다. 2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낸 것이다.
2분기 적자 규모는 지난해 영업이익 6790억원보다 많다. 2021년 뉴욕증시 상장 후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쿠팡Inc의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조1895억원(7억9800만달러), 1조2457억원(8억3600만달러) 규모다. 상반기에만 적자 1조원대를 넘어섰다.
다만 매출은 13조3007억원(88억5600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쿠팡의 핵심 서비스인 로켓배송 등 프로덕트 커머스 매출이 11조15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했다.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상각 전 영업이익)는 5737억원으로 1년 전보다 42% 줄었다.
고객 지표도 증가했다. 프로덕트 커머스 활성 소비자(해당 기간 제품을 한 번이라도 산 소비자) 수는 247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지난 1분기 활성 고객 수 2390만명과 비교해서도 늘었다.
대만 사업과 쿠팡이츠 등 성장 사업 매출은 2조1492억원으로 20% 뛰었다. 성장사업 조정 에비타 손실은 3289억원으로 1년 전보다 7% 줄었다.
한편 쿠팡Inc는 지난 6월 국세청으로부터 약 3000억원(2억800만달러) 규모의 과세 예고 통지를 받았다고도 밝혔다.
쿠팡Inc는 “국세청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일부 한국 자회사에 대한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 신고 내역 세무조사를 완료하고 세무조사 결과 통지서를 보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쿠팡Inc는 “가능한 행정적 구제 절차와 필요시 사법 소송을 통해 당사 입장을 적극적으로 소명할 계획”이라고 했다.
앞서 국세청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직후인 지난해 12월 말 쿠팡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으며 최근 조사를 마무리하고 조사 결과를 통지했다.
최근 인천 물류센터 화재 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화재 발생 전 해당 시설의 자체 보유 재고 및 고정자산의 총 장부 가치와 해당 시설에 보관되어 있던 판매자들의 재고자산 관련 의무지급액을 포함해 약 3500억원(2억4600만달러)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 손실은 3분기 실적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검찰 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내용의 개정 형사소송법 공포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개정법을 두고 “수사와 기소 분리는 비정상적 형사사법 시스템을 정상화하는 첫 출발”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 법안이 위헌이라거나 행정부 고유 권한을 침해하는 등 (법 개정에 따른 부작용이) 국회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 어렵다”면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개정법은 검사의 수사개시권과 보완수사권을 모두 삭제하는 내용을 담았다. 다만 검사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고, 경찰은 두 달 안에 보완수사를 마쳐야 한다. 70여년 만의 혁명적 변화는 마침내 시작됐다. 어떤 결과가 생기든 그 책임은 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돌아갈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경찰의 수사권 독점과 비대화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며 “새로운 수사 시스템 정착 과정에서 국민이 억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수사 공정성과 수사 역량 제고에 작은 빈틈도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은 뼈를 깎는 자세로 내부 비리 근절과 피해자 보호, 민주적 통제 강화에 매진해 믿음직한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윤기 사건’ 이후 경찰 수사를 둘러싸고 국민적 불신이 커진 상황을 지적한 것으로 본다.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하게 마련이다. 경찰 수사 전 과정에 적용되는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감찰 기능을 고도화해 ‘사건 암장’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 기존에 검찰 수사를 중심으로 적용되던 영장 제도를 재정비하고, 범죄 피해자가 수사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
형소법 개정 과정에서 최대 이슈는 검찰 보완수사권 존치·폐지 문제였다. 국민 여론은 존치 쪽이 압도적이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7월14~16일 조사) 결과 ‘유지해야 한다’가 61%, ‘전면 폐지해야 한다’가 23%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도 일부 예외적인 경우 보완수사권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언급을 몇 차례 한 바 있다. 하지만 최종 결정은 국회에 맡기겠다고 했다. 집권여당 지도부는 국민 여론과도, 대통령 소신과도 반대 방향으로 달려간 셈이다.
이 대통령이 한때 보완수사권 폐지에 반대했다는 게 더 이상은 ‘알리바이’가 될 수 없다. 오는 10월2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까지는 5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 시스템 변화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빚어질 경우 그로 인한 피해는 사회·경제적 약자에 집중될 우려가 크다. 이 대통령은 “국민 눈높이에서 변경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부족하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신속하고 과감하게 철저히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바란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는 나무 심기가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생존 인프라임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서울 도심과 도시숲의 여름철 기온과 습도를 관측한 결과 도시숲의 기온이 도심보다 최대 1.8도 낮았다. 나무그늘이 햇볕을 차단하고 잎의 증산작용이 ‘자연 에어컨’ 역할을 한 덕분이다. 서울기술연구원이 2022년 7~8월 서울 마포구·중구 일대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가로수 그늘은 주변보다 기온이 15.4도나 낮아, 열 저감 효과가 입증됐다. 녹지가 많아지면 시민들의 폭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얘기다.
도시숲 조성에 선제적으로 나선 대구시 사례는 주목할 만하다. 대구는 폭염이 심각해지자 2019년부터 ‘도시바람숲길’ 사업을 벌였다. 1995년 8만4000여그루에 불과했던 가로수를 2023년 23만9000여그루로 3배 가까이 늘렸다. 대구의 도심 온도가 완화된 데는 도시숲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서울시 역시 2023년부터 골목길과 교통섬 등 자투리 공간을 녹화하는 ‘정원도시 서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 전역 1315곳에 도심정원이 들어섰는데, 녹화를 마친 건물 67곳의 옥상 표면 온도가 주변의 비녹화 건물보다 2.4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기준 한국의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전국 평균 약 11.5㎡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 15㎡에 못 미친다.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려면 일상에서 나무가 최소 3그루 이상 보이고, 나무그늘이 도시 면적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300m만 걸어가면 공공 녹지공간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국제 기준인 ‘3-30-300 규칙’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 매년 강도를 더해가는 폭염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나무그늘을 최대한 확보하는 도시 재설계가 절실하다.
쿠팡의 모회사 쿠팡Inc가 2021년 상장 이후 최대 규모의 영업손실을 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적자로 전환된 데 이어 과징금 여파로 영업손실 규모가 커졌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는 올해 2분기 8350억원(5억5600만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4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는 2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501.89원)을 적용한 값이다.
손실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에 부과한 과징금 6247억원이 반영됐다. 쿠팡Inc는 과징금을 제외하고 본다면 2분기 영업손실은 2192억원, 당기순손실은 2403억원이라고 밝혔다.
쿠팡Inc는 지난해 개인정보유출 사태 이후 올해 1분기에 적자로 전환된 바 있다. 2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낸 것이다.
2분기 적자 규모는 지난해 영업이익 6790억원보다 많다. 2021년 뉴욕증시 상장 후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쿠팡Inc의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조1895억원(7억9800만달러), 1조2457억원(8억3600만달러) 규모다. 상반기에만 적자 1조원대를 넘어섰다.
다만 매출은 13조3007억원(88억5600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쿠팡의 핵심 서비스인 로켓배송 등 프로덕트 커머스 매출이 11조15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했다.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상각 전 영업이익)는 5737억원으로 1년 전보다 42% 줄었다.
고객 지표도 증가했다. 프로덕트 커머스 활성 소비자(해당 기간 제품을 한 번이라도 산 소비자) 수는 247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지난 1분기 활성 고객 수 2390만명과 비교해서도 늘었다.
대만 사업과 쿠팡이츠 등 성장 사업 매출은 2조1492억원으로 20% 뛰었다. 성장사업 조정 에비타 손실은 3289억원으로 1년 전보다 7% 줄었다.
한편 쿠팡Inc는 지난 6월 국세청으로부터 약 3000억원(2억800만달러) 규모의 과세 예고 통지를 받았다고도 밝혔다.
쿠팡Inc는 “국세청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일부 한국 자회사에 대한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 신고 내역 세무조사를 완료하고 세무조사 결과 통지서를 보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쿠팡Inc는 “가능한 행정적 구제 절차와 필요시 사법 소송을 통해 당사 입장을 적극적으로 소명할 계획”이라고 했다.
앞서 국세청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직후인 지난해 12월 말 쿠팡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으며 최근 조사를 마무리하고 조사 결과를 통지했다.
최근 인천 물류센터 화재 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화재 발생 전 해당 시설의 자체 보유 재고 및 고정자산의 총 장부 가치와 해당 시설에 보관되어 있던 판매자들의 재고자산 관련 의무지급액을 포함해 약 3500억원(2억4600만달러)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 손실은 3분기 실적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검찰 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내용의 개정 형사소송법 공포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개정법을 두고 “수사와 기소 분리는 비정상적 형사사법 시스템을 정상화하는 첫 출발”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 법안이 위헌이라거나 행정부 고유 권한을 침해하는 등 (법 개정에 따른 부작용이) 국회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 어렵다”면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개정법은 검사의 수사개시권과 보완수사권을 모두 삭제하는 내용을 담았다. 다만 검사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고, 경찰은 두 달 안에 보완수사를 마쳐야 한다. 70여년 만의 혁명적 변화는 마침내 시작됐다. 어떤 결과가 생기든 그 책임은 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돌아갈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경찰의 수사권 독점과 비대화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며 “새로운 수사 시스템 정착 과정에서 국민이 억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수사 공정성과 수사 역량 제고에 작은 빈틈도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은 뼈를 깎는 자세로 내부 비리 근절과 피해자 보호, 민주적 통제 강화에 매진해 믿음직한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윤기 사건’ 이후 경찰 수사를 둘러싸고 국민적 불신이 커진 상황을 지적한 것으로 본다.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하게 마련이다. 경찰 수사 전 과정에 적용되는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감찰 기능을 고도화해 ‘사건 암장’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 기존에 검찰 수사를 중심으로 적용되던 영장 제도를 재정비하고, 범죄 피해자가 수사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
형소법 개정 과정에서 최대 이슈는 검찰 보완수사권 존치·폐지 문제였다. 국민 여론은 존치 쪽이 압도적이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7월14~16일 조사) 결과 ‘유지해야 한다’가 61%, ‘전면 폐지해야 한다’가 23%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도 일부 예외적인 경우 보완수사권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언급을 몇 차례 한 바 있다. 하지만 최종 결정은 국회에 맡기겠다고 했다. 집권여당 지도부는 국민 여론과도, 대통령 소신과도 반대 방향으로 달려간 셈이다.
이 대통령이 한때 보완수사권 폐지에 반대했다는 게 더 이상은 ‘알리바이’가 될 수 없다. 오는 10월2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까지는 5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 시스템 변화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빚어질 경우 그로 인한 피해는 사회·경제적 약자에 집중될 우려가 크다. 이 대통령은 “국민 눈높이에서 변경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부족하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신속하고 과감하게 철저히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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