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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마케팅 “예비 부부, 1월에 결혼식 올리면 4월보다 최대 325만원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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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3 댓글 0건 조회 217회 작성일 26-08-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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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마케팅 결혼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결혼 비용이 최대 325만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식이 몰리는 성수기에는 식대와 예식장 대관료가 높아지는 데다 생화 꽃장식 등 추가 비용 항목이 붙어 예비부부의 부담이 더 커질 수 있어서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14개 지역의 결혼 서비스 계약 금액을 분석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예식이 몰리는 성수기(3~6월, 9~12월) 결혼 비용은 평균 2156만원으로 비수기(1~2월, 7~8월) 1954만원보다 약 200만원 비쌌다. 대관료와 식대 등 결혼식장 중간 가격은 성수기 기준 1610만원으로 비수기(1250만원)보다 360만원(28.8%) 비쌌다. 결혼 비용은 결혼식장 대관료와 식대,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비용을 합산한 금액을 말한다.
시기별 결혼 비용 차이는 세부 항목에서 식대가 220만원(22.4%)으로 가장 컸다. 식대 계약의 기준이 되는 최소 보증인원은 성수기와 비수기 모두 200명으로 같았지만 1인당 식대는 성수기 6만원, 비수기 5만5000원으로 5000원 차이가 났다.
1년 중 결혼식장 대관료와 식대, 일명 ‘스드메’(스튜디오촬영·드레스·메이크업) 비용은 4월이 2238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최저가인 1월(1913만원)과는 325만원(17.0%)이나 차이가 났다.
결혼 준비 패키지 계약 중 스튜디오 촬영을 뺀 ‘드메’(드레스·메이크업) 계약 비중은 2025년 4월 11.0%에서 지난 6월 19.2%로 15개월 사이 1.7배 커졌다. 비용 부담을 줄이려는 실속형 소비문화가 확산된 결과로 분석된다. 드메 패키지 중간 가격은 160만원으로 스튜디오 촬영까지 포함한 스드메 패키지(292만원)보다 132만원(45.2%) 저렴했다.
지난 4월 실시한 사업자 설문조사에서도 성수기와 비수기, 주말 및 평일 간 가격 차이가 확인됐다. 특히 비수기 평일의 결혼식장 대관료가 성수기 주말 점심 시간대의 69.1% 수준으로 저렴했다. 성수기 주말에는 ‘생화 꽃장식’, ‘본식 도우미’ 등 필수 추가 항목을 요구하는 업체가 32.8%에 달했기 때문이다.
결혼준비대행업체 150개 가운데 68개(45.3%)는 할인 정책을 운영하고 있었다. ‘성수기 외 촬영’이나 ‘비수기 할인’ 등 시기와 일정에 따른 할인율이 약 11%로 가장 높았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예식 시기와 서비스 구성을 조정하면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며 “성수기에 예식을 계획할 경우 대관료가 높고 필수 추가 항목이 붙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총액을 기준으로 비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원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결혼식장과 결혼준비대행업체를 대상으로 가격표시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참가격’ 누리집( 결혼식장과 스드메 가격정보를 비롯해 견적산출·가격비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대법원이 12·3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상고심을 전원합의체에 올려 함께 심리하기로 했다. 대법원은전원합의체를 통해 12·3 비상계엄이 내란인지 여부를 처음으로 판단하게 된다.
대법원은 5일 “각 소부의 전원합의체 심리 요청에 따라 (두 사건은) 전원합의체에서 심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초 한 전 총리 사건은 대법원 2부가, 이 전 장관 사건은 3부가 심리해왔다.
한덕수 전 총리와 이상민 전 장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됐다. 2심에서 한 전 총리는 징역 15년을, 이 전 장관은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이들의 사건을 심리한 재판부는 모두 12·3 비상계엄은 내란이라고 판결했다.
대법원은 이들 사건 상고심에서 12·3 비상계엄이 내란인지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린다. 사회적으로 중대한 의미가 있는 사건인 만큼 전원합의체에서 심리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원합의체는 대법원장이 재판장을 맡고, 대법관 전원의 3분의 2 이상이 참여한다.
대법원은 “국민적 관심도가 매우 높고 역사적으로 사법적 평가가 필요하다”며 “두 사건의 피고인들이 공범 관계여서 함께 심리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회부 이유를 설명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심리하는 만큼 선고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관측된다. 내란특검법에 따라 이들의 상고심은 이달 내에 선고해야 하지만 강행 규정은 아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이번 판단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사건에도 영향을 끼친다. 윤 전 대통령은 이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윤 전 대통령 측은 12·3 비상계엄은 내란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대만군이 5일 중국의 침공을 상정한 연례 합동군사훈련인 한광훈련에 돌입했다. 올해 처음으로 중국군의 해상 봉쇄 가능성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한다.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대만군 지휘부가 군용 벙커인 헝산 지휘소에서 이날 새벽 훈련 개시 명령을 하면서 훈련이 시작됐다. 훈련은 중국군이 이미 대만섬을 봉쇄하고 공격 준비를 모두 완료한 후 대만해협을 건너기 시작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훈련은 오는 14일까지 대만 전역에서 진행된다.
한광훈련은 대만군이 중국군의 무력 침공을 상정해 격퇴 능력과 방어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1984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군사훈련이다. 올해는 중국군의 상륙을 가정하면서 전시 상황에 한층 더 가까운 훈련이 계획돼 있다.
대만군은 처음으로 훈련에 미군의 ‘백 브리프’ 절차를 도입했다. 이는 하급 지휘관이 상급 지휘관에게 자신이 이해한 작전 내용을 다시 설명하는 방식으로, 실제 작전 수행 전 상·하급자가 이해한 지휘 내용을 일치시키기 위한 절차다.
유사시 중국군이 대만에 상륙할 가능성이 있는 단수이강 하구, 타이베이항, 지난 5월 개통한 사장교인 단장대교에서 적의 상륙을 차단하는 훈련도 포함됐다.
대만이 최근 들여온 최신형 에이브럼스 전차 M1A2T와 무인기(드론)를 이용한 ‘벌떼전술’ 등이 시행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서 드론이 전장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은 것을 반영한 전술이다.
대만 당국은 이번 훈련 기간 처음으로 의도적으로 모바일 인터넷 속도를 늦춰 대역폭이 부족해질 경우 민간인들이 어떻게 통신하는지 시험할 예정이다. 이 훈련은 7일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군은 전시 군수 생산 유지 능력도 시험한다. 수도 타이베이에 있는 국방부 군비국 제202병기창이 적의 공격을 받을 경우 생산 설비를 안전 지역으로 이전하고, 민간 제조 업체를 동원해 군수품 생산을 계속 이어 가는 시나리오를 점검한다.
중국은 대만해협 인근에 병력을 집결시켜 대만을 압박했다. 대만 국방부는 전날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대만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 중국군 군용기 21대와 군함 9척 및 공무 선박 5척을 각각 포착했으며, 이 가운데 군용기 17대가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어 공역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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